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북한 무인기 최초 탐지 시점으로부터 1시간 반가량이 지나 첫 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28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북한 무인기를 최초 인지한 그제(26일) 오전 10시 25분보다 1시간여 지난 11시 50분쯤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고가 늦어진 이유가 무엇이냐는 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질의에 그 지역은 민간비행체도 많다며, 열상감시장비나 레이더에 잡히는 게 뭔지 분석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9·19 군사합의로 전방 훈련에 심각한 제약이 생겼다는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9·19 합의는 우리만 지키라고 있는 건 아니라며 필요하면 공세적으로 작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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