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대책을 실질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국제회의를 내년 9월 개최합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9일 기자회견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실용적이고 명료한 목표를 추구하겠다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유엔이 주최할 새로운 기후변화 관련 국제회의는 매년 소집되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와는 별도의 국제회의로, 각국 정부뿐 아니라 재계와 시민사회까지 참가합니다.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으로 지구의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제한하기로 했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목표 달성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최근 유엔의 분석입니다.
YTN 김상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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