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7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습니다.
시 주석의 사우디 방문은 2016년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지난 7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석유 증산 등을 설득하기 위해 사우디를 찾았다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돌아간 지 5개월 만입니다.
중국 중앙TV(CCTV)도 시 주석이 어제 오후 리야드 공항에 도착해 사우디 지도부의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사우디 방문은 중국의 아랍 세계에 대한 최대 규모 외교 활동이 될 것"이라면서 "통합과 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합의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사흘간 사우디에 머물며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할 예정이며 제1회 중국·아랍 정상회의와 중국·걸프협력회의 콘퍼런스에 참석합니다.
YTN 이종수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20806243920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