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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동자 숨진 광주 삼성전자 협력사, 유족과 합의

2022-11-13 1 Dailymotion

청년노동자 숨진 광주 삼성전자 협력사, 유족과 합의

20대 청년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협력 회사가 사고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삼성전자 납품용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디케이(DK)는 어제(12일) 안전관리 의무 위반 등 사고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세우는 것을 조건으로 유족과 합의했습니다.

특히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때 유족 측의 제안을 반영하고 현장 점검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도 수용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디케이 사업장에선 20대 A씨가 약 1.8t 무게의 철제코일에 깔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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