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로 최소 146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시민들은 저희 취재진에게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성세현 / 서울 강북구]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면서, 그러면서 이제 중간에 있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렇게 몰리게 되면서 그러면서 어느 부분에 이제 중간에 끼게 되는 사람들이 생겼어요. 중간에 끼게 되는 사람들이 이제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면서 그러면서 압사사고가 발생이 됐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미 7시부터 그런 게 계속 있었었어요.
[안영재 / 서울 신림동]
갑자기 비명이 들려와서 바로 갔었거든요. 근데 이제 사람들이 차례차례 넘어지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일이 이렇게 커진 거로 알고 있고요. 경찰분들하고 구급대원 분들이 들어가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통제에 잘 따라주지 않아서 조금 더 어려움이 있었다고 봐요.
YTN 김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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