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에 대한 윤리위 징계안을 곧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어제(27일) 기자들과 만나 김의겸 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성안됐고, 현재 원내부대표단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로부터 서명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김의겸 의원이 국회법 25조 품위유지의 의무와 국회법 146조 모욕 등 발언 금지, 국회의원 윤리실천규범 2조 품위유지를 현저하게 위반했다고 보고, 국회법에 따라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엄윤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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