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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 '관광 상품화' 논란...비난일자 "일종의 병영체험" / YTN

2022-10-21 1 Dailymotion

연 12만 명 입영 논산훈련소…누적 9백만 명 양성
논산훈련소, 논산시와 ’안보·관광’ MOU 체결
논산시 "병영 체험 방식…’훈련병 관람’ 아냐"
논산훈련소 병영 체험, 내년 후반기 실시 계획


최근 육군 논산훈련소를 관광 상품화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고된 훈련을 받는 훈련병들을 관람 대상으로 만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거센 비난이 일자, 군과 지자체는 병영 체험 형태일 뿐이라며 뒤늦게 수습에 나섰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연 12만 명이 입영해 육군 신병의 절반을 양성하는 논산훈련소입니다.

1951년 창설돼 70년 동안 900만 명이 넘는 육군 장병을 키워낸 대한민국 대표 훈련소로, 가족의 품을 떠난 젊은이들은 이곳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군인으로 거듭납니다.

그런데 논산훈련소와 논산시가 최근 '안보·관광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훈련소를 찾는 관광객과 장병 가족들이 다양한 병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부대를 견학·관람하는 형태의 관광 상품이 만들어질 전망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백성현 / 논산시장 : 관광 안보 상품화 한다는 것은 아마 상상을 초월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논산훈련소 관광 상품화 소식에 SNS에선 고된 훈련을 받는 훈련병들을 관람 대상으로 만들겠다는 거냐는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군 내부에서도 "훈련소와 훈련병들을 구경거리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여론이 악화하자 논산시는 급히 뒷수습에 나섰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3년 동안 열렸던 입영문화축제와 같은 방식으로 병영 문화를 체험하는 형태일 뿐, '훈련병 관람'은 아니라는 겁니다.

[논산시 관계자 : 외부와 접촉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활용해서 1박 2일 관광 계획을 수립했던 건데 쉽게 말씀드리면 해병대 캠프 생각하고 있었단 말입니다.]

육군 측도 훈련병과의 접촉이나 훈련병을 상품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교육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논산훈련소 관광 상품화는 내년 상반기 시범적으로 실시된 뒤 보완을 거쳐 내년 후반기에 정식으로 시작될 계획입니다.

YTN 신준명입니다.




YTN 신준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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