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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측근 체포에..."실체 드러나" vs "수사 지켜봐야" / YTN

2022-10-19 41 Dailymotion

그럼 이번에는 국회 연결해 여야 공식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범죄의 실체가 드러났다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히라며 압박했고, 민주당은 수사 과정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경국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체포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요?

[기자]
김 부원장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자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되자, 국민의힘은 곧장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SNS에서 이 대표를 향해 측근이라고 했던 김 부원장도 모른다고 할 거냐고 꼬집었고요.

진정한 측근이 체포된 만큼, 이제 직접 당당히 입장을 밝히라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범죄의 실체가 고구마 줄기처럼 드러나고 지적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장동혁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의혹들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겸허히 진실을 마주하고 법적 책임을 지기 바랍니다.]

체포 소식이 알려진 뒤 이재명 대표는 YTN 취재진과 만났는데요.

김 부원장 체포와 관련한 질문 등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오늘 김용 부원장 체포소식이 올라왔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민주당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부원장이 혐의를 강력히 부인해 실체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만큼 당분간은 검찰 수사 진행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다만, 검찰이 김 부원장에게 돈을 줬다는 유동규 씨를 회유·협박했다는 정황이 있다며, 유 씨의 석방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김 부원장 체포 사이 연관성이 없을지 따져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의정활동 관련 소식도 살펴보죠.

법안 처리와 국정감사 과정에서도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죠?

[기자]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농해수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끝에 사실상 민주당 의원들 주도로 단독 처리됐는데요.

국민의힘 의원들은 위원장석 앞으로 나가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 (중략)

YTN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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