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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 부담에 편의점 반찬 '인기' / YTN

2022-09-29 35 Dailymotion

외식·장바구니 물가 부담…’편의점 반찬’ 인기
반찬·간편식 매출 지난 분기 대비 25% 넘게 올라
폭염·태풍에 더 오른 식자재…"요리보다 완제품"
’소포장·다양한 종류’ 앞세운 편의점 강세


물가상승에다 폭우와 태풍 피해로 작황까지 부진해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편의점에서 소량씩 포장해서 파는 집밥 반찬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편리해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

[기자]
네, 서울 삼성동에 있는 편의점입니다.


물가 상승 여파로 편의점 반찬 판매량이 늘었다고요?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 편의점은 회사 밀집 지역에 자리 잡아 직장을 다니는 1인 가구가 많이 살고 있는데요,

물가 상승으로 외식이 부담스럽다 보니 퇴근길 편의점에 들려 이렇게 젓갈, 생선구이 같이 소포장 된 반찬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편의점 직원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박노식 / 편의점 직원 : 혼자 먹기 간편하게 나온 반찬들도 전월이나 전년 대비 꾸준하게 판매량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통 사가실 때 주변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 (한번에) 많이 사가시진 않고 2~3개 정도….]

온갖 상품이 있는 편의점이라지만 반찬 판매는 다소 생소하실 텐데요,

이곳 편의점 본사 얘기로는 반찬과 간편식 등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25% 넘게 늘었다고 하고요.

다른 편의점들도 반찬과 간편식 매출이 일제히 급증했다고 합니다.

올해 초부터 계속된 물가 상승세에 폭염과 태풍까지 겹치면서 반찬에 주로 쓰이는 채소류가 전월 대비 27% 넘게 오르는 등 식자재를 중심으로 가격 오름폭이 더 커졌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식재료를 일일이 사서 요리해 먹기엔 부담스러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반찬 완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겁니다.

특히 편의점엔 여러 종류 상품이 소량씩 포장돼 있다 보니 비교적 싼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살 수 있어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이렇게 편의점에서 반찬과 간편식 매출이 급증한 건 새로운 상품이 계속 출시되고 질이 좋아진 덕도 있지만,

계속된 물가 상승세에 한 끼 식사도 고루 챙기기 어려운 서민들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삼성동에 있는 편의점에서 YTN 박정현입니다.





YTN 박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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