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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쿠아론 감독도 반했다…오겜 주역들에 쏟아진 러브콜

2022-09-14 1,180 Dailymotion

‘오징어 게임’이 제74회 에미상 6관왕에 오르면서 출연 배우들을 잡기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비영어권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정재는 물론 오영수·박해수·정호연 등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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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차기작도 OTT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재는 영화 ‘스타워즈’의 스핀오프 시리즈 ‘어콜라이트’ 출연 소식에 “좀 더 기다려주시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지만 기정사실인 분위기다. ‘어콜라이트’는 디즈니플러스와 루카스필름이 함께 만드는 작품.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제다이와 대립 관계인 시스에게서 포스를 이어받은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정재가 최고 포스를 가진 시스 로드 역을 맡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에서 선보인 잔혹한 킬러 레이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드라마 역시 OTT 방영을 논의 중이다. 제작사 하이브 미디어코프와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이정재가 주연은 물론 제작에 참여하며 연출을 맡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헌트’로 감독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정재는 지난 2월 미국 3대 에이전시인 CAA와 계약 당시 배우뿐 아니라 연출가 활동도 함께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CAA는 브래드 피트, 톰 행크스, 스티븐 스필버그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 11월 CAA와 계약한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1702?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