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탈환 작전을 본격화한 동남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으로부터 마을 세 곳을 수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각 4일 밤 화상연설을 통해 자국군이 남부 지역에서 두 곳, 동부 지역에서 한 곳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관련된 구체적인 지역이나 시간대는 언급하지 않았고 군 사령관과 정보 책임자로부터 좋은 소식을 들었다고만 말했습니다.
앞서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지역에서 자국 국기를 게양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시하며 수복 사실을 알렸습니다.
YTN 이종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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