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전 비서관급 참모진 개편 검토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국민에게 가장 유능한 집단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나랏빚과 물가 등으로 정부도 긴축할 수밖에 없지만 서민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대통령실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에게 가장 헌신적이고 가장 유능한 집단이 돼야 국민에게 제대로 봉사할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늘 그런 국가에 대한 헌신적인 자세, 업무역량, 이런 것들이 늘 최고도로 유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도 긴축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란 것을 국민 여러분도 다 아실 겁니다. 그렇지만 서민, 어려운 분들, 또 우리 미래를 위한 투자, 돈 쓸 때는 확실하게 쓰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어려운 가운데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데 저도 대통령으로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YTN 박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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