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보당국 "트럼프, 기밀문서 유출 안보위험 평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자택에서 기밀로 표시된 문서들이 나온 가운데, 미 정보당국이 문서 유출에 따른 국가안보상 위험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 국장은 현지시간 26일 하원 감독위원장 등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헤인스 국장은 서한에서 "국가정보국은 관련 문서의 공개가 국가 안보에 초래할 잠재적 위험에 대해 평가할 것"이라며 "법무부 수사를 방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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