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10개 법정 위원회와 관련해, 국민의 혈세를 지키고 방송의 공정성을 바로 잡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과 통폐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21일) 자신의 SNS에 최근 3년간 법정위 개회 현황을 보면 1개를 제외하고는 연평균 4회 이하인데도 예산 집행률은 평균 70%가 넘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법정위에 지출하는 회의 운영비와 참석 수당, 안건 검토비 등은 결국 세금이고, 국민 혈세가 누군가에게는 눈먼 돈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법정위 구성의 편향성도 문제라면서 언론의 공정성을 스스로 해친 인사들이 방송의 공정성을 다루는 법정위에 들어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금도 방만하게 운영되는 법정위가 이런 인사로 채워진다면, 존재 자체가 낭비를 넘어 해악이 된다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국정감사 준비를 착실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엄윤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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