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오후 5시 5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일대에 있는 상가 건물 50여 채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정전은 30여 분 만에 복구됐지만, 음식점과 상점 등의 결제시스템이 한때 마비되고, 냉방 시설의 작동이 멈춰 상인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주변 건물에 있는 한전 고객의 전기 설비 이상에서 비롯된 문제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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