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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마트까지 갔는데…김성원 망언에 대통령실 “미칠 지경”

2022-08-11 18,607 Dailymotion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연 곳은 대형마트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3층에서 회의를 열고 “국민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석 성수품을 공급하고 정부도 할인 쿠폰 등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추석만큼은 어려운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식아동·독거노인·장애 이웃들을 위한 급식 지원 마련 등도 주문했다. 윤 대통령 뒤로는 ‘걱정은 덜고 행복은 더하는 편안한 추석’이란 문구가 걸렸다.
 
회의를 마친 뒤엔 1층 마트 판매장으로 내려왔다. 여기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윤 대통령은 “오늘 장 많이 보십시오. 제가 넣어드릴까요”, “여기가 많이 싸네요”라고 말을 걸었다. 이어 “저도 좀 사 가야 되겠다”며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윤 대통령=“(10kg 쌀을 들어 보며) 영광에서 나온 거구나.”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이사=“전남 대표 품종입니다.”  
▶윤 대통령=“밥도 해 먹지만, 쌀 가공식품을 많이 개발하고 판매해야 쌀값이 안정되지….”  
 
윤 대통령은 무·배추 코너도 둘러봤다.
▶윤 대통령=“(배추를 들어 보며) 이게 산지가 대관령 고랭지 거구나.”  
▶중년 여성=“그런데 값이 너무 많이 올라 가지고요. 작년보다 엄청 올랐어요.”  
▶윤 대통령=“이게 여름에 대관령 고랭지 밖에 배추를 안 하니까.”  
▶중년 여성=“비...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3711?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