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100mm 넘는 폭우…탐방로·뱃길 통제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제주 한라산에 100mm 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탐방로가 통제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에 호우 특보가, 제주 육상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라산 어리목·영실·성판악 등의 탐방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발효되면서 진도, 우수영, 완도 등 3개 항로를 오가는 3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고 마라도행 뱃길도 막혔습니다.
제주도 내 항구 및 포구에는 2천여 척의 선박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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