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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껴가는 5호 태풍 '송다'...제주도 호우·내륙 폭염 / YTN

2022-07-29 679 Dailymotion

제5호 태풍 ’송다’ 북상…한반도 비껴갈 듯
주말∼휴일, 제주도·남해안 태풍 간접 영향권
해안가 너울성 파도…휴가철 안전사고 주의
강한 일사에 태풍 열기 더해지며 내륙 폭염 비상


북상하는 제5호 태풍 '송다'는 중국으로 비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내륙에는 35도를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5호 태풍 '송다'의 모습입니다.

아직 세력은 약한 태풍으로 중심 부근에는 초속 20m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 '송다'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까지 올라온 뒤 방향을 서쪽으로 틀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5호 태풍이 이번 휴일 새벽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뒤 점차 세력이 약화해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태풍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광연 / 기상청 예보분석관 : 30일 오전 제주도에 시작된 비는 30일 밤 남해안, 31일 그 밖의 남부지방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형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제주도 산지와 전남 남해안 그리고 지리산 부근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 산간에는 최고 3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고,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초속 20~30m의 돌풍이 동반되고,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제주도 부근 해상과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휴가철 해안가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내륙은 맑은 날씨에 태풍이 몰고 온 뜨거운 열기가 더해지며 폭염이 비상입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35도 안팎의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온열 질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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