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여름 휴가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눈도 맑아지고 기분도 상쾌해지는 숲에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산림청이나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연 휴양림이 전국에 2백 곳 가까이 있는데요, 박종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울창한 숲과 계곡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진주 월아산에 자리한 자연 휴양림입니다.
여러 개의 트램펄린이 연결된 놀이기구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널뛰기를 합니다.
곡선형 짚와이어는 구불구불 꺾이는 재미에 절로 신이 납니다.
나무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숲을 걷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숲 속 도서관도 인기입니다.
[김재우 / 자연 휴양림 이용객 : 이렇게 자연으로 온 가족이 같이 나와서 피톤치드도 실컷 만끽하고 이렇게 뛰어노는 모습 보니까 부모인 저로서도 정말 만족스럽고….]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계곡,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허기질 무렵, 온 가족이 평상에 둘러앉아 먹는 치킨은 말 그대로 꿀맛입니다.
휴양림과 가까운 곳에는 문화재로 등록된 절도 있어, 산사의 고즈넉함도 즐길 수 있습니다.
[김민영 / 자연 휴양림 이용객 : 걸어서 계곡도 갈 수 있고, 이런 문화재를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은, 이건 정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국립 또는 공립인 자연 휴양림은 전국적으로 187곳입니다.
숙박 시설도 펜션, 글램핑 등 다양하게 갖추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도심과 가까워 만족도가 높습니다.
[안소은 / 진주시 산림과 주무관 :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숲나들e에서 가능하고요. 대기자가 많아서 6주 전부터는 예약을 하셔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위에 지치고 일상에 힘들어지는 시기, 숲을 찾아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도 여름 휴가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YTN 박종혁입니다.
YTN 박종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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