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가 7인조 남성그룹인 '방탄소년단'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하이브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지원 하이브 대표 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총리실은 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의 2030 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은 국민뿐 아니라 세계인의 관심과 응원을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2030 세계박람회는 오는 9월 유치계획서 제출과 세 차례의 경쟁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내년 초 현지 실사를 거쳐, 같은 해 말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투표를 통해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YTN 김세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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