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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준석 중징계 후폭풍...野 출마 수순 밟는 이재명 / YTN

2022-07-09 44 Dailymotion

■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이종근 / 시사평론가,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직 당대표로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초유의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 이 대표가 수용할 뜻을 밝히지 않는 가운데국민의힘은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죠.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의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97그룹과 함께 6파전 구도가 될 전망입니다.

한 주간 정국 이슈. 이종근 시사평론가,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두 분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국민의힘 초유의 당대표 중징계입니다. 여당 당대표에 대한 중징계. 6개월 당원권 중지라는 중징계죠.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관계자들의 녹취록 그리고 이 부분을 무마하기 위해서 썼다는 7억 원 투자 각서. 이런 이유를 들어서 중징계를 결정하지 않았습니까? 품위유지를 위반했다 이런 얘기 아니겠습니까? 이준석 대표가 직접 윤리위원회에 출석해서 3시간 가까이 소명을 했는데 이런 것들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종근]
그렇습니다. 윤리위원회 이양희 윤리위원장의 기자회견, 결정을 내리면서 기자회견을 하는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윤리위가 얼마큼 고민했는가 하는 그 흔적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번에 윤리위의 결정의 결정적인 근거가 되는 것은 우리가 다 아는 것들 즉 증거로 나온 것들을 위주로 해서 판단했다는 겁니다.

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셨듯이 7억 원에 대한 사실확인서 또는 각서. 그러니까 김철근 정무실장이 대전에 대려가서 이것을 제보했다는 장 모 씨를 직접 만나서 받았고 또 써줬다는, 서로 교환한 셈이죠. 받은 것은 그런 사실이 없다는 사실확인서, 준 것은 7억 원에 대한 각서입니다.

이것이 존재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존재하는 이 두 가지가 결정적으로 김철근 정무실장 본인과 연관성이 없다는 거예요. 윤리위원회의 판단은. 즉 자신의 이익이랑 상관없이 7억 원을 투자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7억 원의 투자의 이익을 본 사람은 사실확인이 없다는 합의서를 받아낸 이준석 대표가 이익이 있는 것이 아니냐. 그리고 결정적으로 또 한 가지는 이준석 대표와 정무실장과의 지위관계... (중략)

YTN 이종근/유용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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