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이 팬, 동료들과 함께 특별한 은퇴식을 치렀습니다.
별명만큼 풍성했던 사랑에 감사를 표하며 유쾌하고 품격있는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용암택', '찬물택', '눈물택' 등 박용택의 다양한 별명으로 경기에 나선 동료들 사이 3번 타자 좌익수로 선 박용택!
1년 반 전 은퇴했지만, 코로나로 미뤄둔 은퇴식을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경기로 시작한 겁니다.
LG는 등번호 33번을 구단 역사상 3번째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며 19년간 함께한 프랜차이즈 스타의 마지막을 예우했습니다.
[차명석 / LG 단장 :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박용택 선수의 등번호 33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였습니다.]
고별사를 시작한 박용택은 2009년 당시 롯데 홍성흔과의 타율 경쟁 때 얻은 별명, '졸렬택'을 언급하며 경기장에 웃음을 선사합니다.
[박용택 / 전 LG 선수·야구 해설위원 : 그 순간 졸렬했을지 몰라도 저 진짜 졸렬한 사람 아닙니다.]
각종 애칭만큼 넘쳐난 팬들의 사랑에 큰절로 인사하며 감사했습니다.
[박용택 / 야구 해설위원 :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습니다. 팬보다 위대한 팀은 없습니다.]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와 4차례 골든글러브 등 화려한 기록을 남긴 KBO의 레전드!
못다 이룬 '우승택'의 아쉬움을 달래며, 유쾌하고 품격있는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박용택 / 야구 해설위원 : 우승 반지 대신 여러분의 사랑을 여기(가슴)에다 끼고 은퇴합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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