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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정치생명 걸린 '운명의 날'...2주 뒤로? / YTN

2022-06-23 5 Dailymotion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종근 / 시사평론가,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소식을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이종근 시사평론가 그리고 김준일 뉴스톱 대표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키워드 내용은 뭡니까?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준석 대표 운명이 어제 좀 결정이 되나 했는데 운명은 2주 뒤로 밀렸습니다.

김준일 대표님,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얼마나 어제 하루종일 가슴 졸였을 텐데 또 2주 뒤네요?

[김준일]
그런데 아마 가슴 안 졸였을 것 같아요. 보니까 2주 뒤로 연기된 게 계획대로인지는 모르겠어요.

애시당초 윤리위원회가 처음부터 그렇게 계획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예상대로는 맞다. 많은 관측들이 있었어요. 무슨 얘기냐면 저녁 7시에 시작했잖아요. 그러면 일정을 타이트하게 보면 김철근 정무실장 나와서 설명을 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걸 또 검토할 거 아니에요. 그런 다음에 이걸 징계를 할지 밀집논의를 해야 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게 이준석 대표랑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그 얘기를 들어보고 증거를 들여다봐야 되는데 물리적으로 사실은 시간이 안 나와요. 이를테면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밤 10시쯤 끝나면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것 자체가 김철근 실장만 징계하는 거면 간단한 문제예요. 그런데 이게 이준석 대표와의 연관성 여부가 증거가 없잖아요, 지금. 증언도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걸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가 굉장히 정치한 문제라서 이게 어제 징계가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라고 관측들이 나왔고 그대로 된 거예요. 그래서 이준석 대표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좀 더 자신만만하고 내가 가서 참석하겠다, 진술하겠다, 이렇게 세게 얘기한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찌됐든 2주가 연기된 게 그러면 이준석 대표한테 좋은 것이냐고 했을 때는 그렇게 단정할 수는 없다. 일단 2주 동안 또 이준석 성접대라는 단어가 계속 나올 거 아니에요. 그게 의혹이 실체가 있든 없든.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정치적 타격도 입으므로 것이고 또 하나는 리더십에 공백이 생겨요.

지금 당대표로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징계 가능성이 높아진 거 아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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