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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꼬이는 해명에 논란 확산

2022-06-22 236 Dailymotion

【 앵커멘트 】
정부가 경찰 치안감의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가 2시간 만에 7명의 보직을 수정해 다시 발표하는 전례가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 해명이 오락가락하면서 논란을 키웠는데, 행정안전부가 경찰 길들이기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는 그제(21일) 저녁 7시쯤 경찰 치안감 28명의 보직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자문위원회가 경찰 통제 권고안을 발표하자, 이에 반발한 경찰청이 "법치주의 훼손"이라며 공식 입장을 낸 직후입니다.

그런데 2시간 뒤 김준철 광주경찰청장과 정용근 충북경찰청장 등 7명을 처음 발표했던 보직에서 바꿔 다시 발표했습니다.

시도경찰청장급인 치안감은 경찰에서 세번째로 높은 계급으로, 경찰청장 추천으로 행안부 장관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인사를 승인합니다.

유례가 없는 인사 번복에 기자단의 문의가 이어지자, 경찰청은 실무진의 실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