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영화 홍보를 위해 오늘(17일) 한국에 왔습니다.
벌써 10번째 방한인데요. 한국사람 같은 자연스러운 목례와 '손 하트'로 공항에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 10분 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한국에 도착한 톰 크루즈는 곧바로 자신을 세 시간 넘게 기다린 팬들에게 다가갔습니다.
팬들의 환호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면서 손 하트와 목례로 감사를 표시했고 팬들이 사진을 찍게 충분히 기다려줬습니다.
자신과의 셀카를 원하는 팬들에게는 스마트폰을 돌려서 찍으라고 권했고 경호원이 다가서자 팬들과 사진을 찍고 싶으니 잠시 기다려달라고 제지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의 주연 배우 톰 크루즈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등과 전용기를 타고 방한했습니다.
▶ 인터뷰 : 톰 크루즈 / 할리우드 영화배우
- "정말 신나고 대단히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