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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이 천만영화…범죄도시2 감독 "손석구-윤계상 다른점은"

2022-06-11 227 Dailymotion

 
장편 데뷔작으로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의 주인공이 된 이상용(42) 감독은 “너무 잘 되다 보니 얼떨떨하고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가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2’는 11일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20번째 천만 한국영화가 됐다. 

 
이 감독은 2007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연출팀에 이름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소원’(2013), ‘악의 연대기’(2015), ‘싱글라이더’(2017) 등의 조감독을 지냈다. 2017년 ‘범죄도시’ 1편에 조감독으로 참여, 이를 계기로 1편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으로부터 메가폰을 이어받았다. 
 
이 감독은 중앙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연출 철학을 묻는 질문에 ‘배우들’에 방점을 찍은 답변을 내놨다. “관객은 배우들을 보러 영화관에 온다고 생각한다. 배우들의 샘솟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이야기 속에 녹여 나가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면서다. 다음은 일문일답.
 
 
코로나19 여파로 촬영부터 개봉까지 조마조마한 순간의 연속이었을 것 같다. ‘천만 영화’의 주인공이 된 소감은. “영화가 이렇게까지 잘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현재 ‘범죄도시3’ 촬영 준비가 한창이라 그런지 더욱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다음 시리즈를 준비해야 하기에 크게 동요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8586?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