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참패 후 제기된 '이재명 책임론'을 두고 일부 강경파 의원이 반박에 나서면서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SNS에 10년 전에도 당시 문재인 후보의 대선 패배에 의원직 사퇴와 정계 은퇴를 주장한 의원들이 있었다며 이재명을 상처 내고 공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정 의원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친문 의원들을 겨냥해 솔직히 이낙연 전 대표도 사당화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모든 개혁 과제를 멈추게 하고 본인의 대권 행보로만 당을 활용했던 분이라고 정면 비판했습니다.
친이재명계로 꼽히는 김남국 의원은 SNS를 통해 어제 민주당 회의에서는 오로지 네 탓 타령만 가득했다며, 쇄신 의지가 아니라 계파 이익이 먼저인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태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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