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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 청사 앞에 중소기업인들을 초대해 대기업과의 상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중소기업인 대회 사상 처음으로 5대 그룹 총수들도 모두 참석해 공정을 강조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중소기업 근로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해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서 기업 간 상생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찬 중엔 테이블 60곳을 모두 방문한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 촬영까지 하며 중소기업의 어려운 점을 들었습니다.
지난 주말 윤 대통령이 사 화제가 됐던 구두회사의 사장이 "100억 원 이상의 홍보 효과을 거뒀다"고 인사하자 "돈을 많이 버시는 게 저를 돕는 것"이라고 답하는 등 기업인과 호흡하는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