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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처럼 목소리만 들어도 어, 정홍일! 하는 가수 되고 싶어”

2022-05-25 76 Dailymotion

“(코로나19에 걸리고 나서) 이렇게까지 소리가 안 날 줄 몰랐는데, 막상 녹음하고 보니 애절한 게 담겼더라고요.”
 
가수 정홍일(47)이 지난 22일 신곡 ‘그늘’을 냈다. ‘무명’ 가수였던 정홍일이 2020년 ‘싱어게인’으로 이름을 알린 뒤 두 번째 발표한 곡이다. 원래 14곡을 수록한 정규 앨범을 계획하고 곡도 준비했지만, 코로나19가 덮쳐 정규 앨범 계획은 미뤄졌다.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 뒤 회복한 정홍일은 “(코로나19 회복 이후) 목소리 컨디션이 평상시의 절반도 안 될 정도로 떨어졌었다”며 “이렇게까지 소리가 안 날 줄은 몰랐는데, 태어나서 처음 녹음에 실패했을 정도였다”고 했다. 몸무게가 3㎏이나 빠졌다는 그는 지난해 ‘싱어게인’이 끝난 뒤 인터뷰 당시보다 해쓱해진 모습이었다.
 
앨범을 위해 모아둔 14곡은 목 상태에 따라 한 곡씩 녹음해 공개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다. 다행히 지금은 원래 목소리의 80% 정도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했다. 정홍일은 “막상 녹음하고 보니 소리내기가 힘들어선지 목소리가 애절하게 담겨서, 가사와 오히려 더 잘 어우러지고 대중에게 감정 전달도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홍일은 “힘들었던 저의 29세를 떠올리며 녹음한 곡”이라며 “요즘 청춘들은 더 힘들 것 같은데, 그 사람들에게 그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새 노래를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도 취업 준비, 아르바이트 등으로 고군분투하는 2030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29’라는 숫자를 유독 많이 언급했다. 스물아홉 당시 3년 정도 다니던 직장 생활도 힘겨웠고, 여자 친구(현 아내)와도 헤어진 상태에서 서른을 맞는 데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정홍...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4231?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