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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품은 KCC, '허재' 이후 12년 만에 우승 도전

2022-05-24 70 Dailymotion

【 앵커멘트 】
이번 프로농구 FA 최대어로 꼽힌 허웅, 이승현 선수가 KCC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허재 전 감독 시절 이후 우승 트로피가 없는 KCC는 이제 허 전 감독의 아들 허웅 선수와 함께 12년 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8년 전 아버지 허재 전 감독의 손에 들린 KCC 유니폼 대신 다른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허웅.

8년 후 KBL 최고의 스타로 성장한 허웅은 결국 FA가 되고 나서야 KCC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 인터뷰 : 허웅 / 전주 KCC
- "2014년도 드래프트 때 아버지가 절 안 뽑았지만 결국 돌고 돌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기쁘고요."

허 전 감독이 최고 책임자로 있는 데이원으로 갈 생각은 없었다는 허웅이 KCC로 간 이유는 바로 우승.

▶ 인터뷰 : 허웅 / 전주 KCC
- "당연히 선수로서는 우승에 대한 열망을 누구나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저 또한 우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