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 /> 북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
¡Sorpréndeme!

북한, 하루 새 코로나 확진자 10배 '폭증'…김정은 "건국 이래 대동란"

2022-05-14 947 Dailymotion

【 앵커멘트 】
북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13일) 하루에만 발열 환자 17만 4천여 명이 발생해 10배 가까이 폭증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건국 이래 대동란"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내비치면서도 "아직은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오늘의 첫 소식, 정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마스크를 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열고 비상방역체계 가동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어제(13일) 하루에만 북한에서 발열 환자가 17만 4천여 명 발생해 하루 새 10배 폭증했고, 2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발열 환자는 52만여 명, 사망자는 2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폭발적인 확산세에 김 위원장은 현 상황을 "건국 이래 대동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염병 확산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