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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용산 대통령 시대'..."소통·경호" 어떻게? / YTN

2022-05-10 86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환목 / 신안산대 경호경찰행정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통령 취임식은 오전에 있었습니다마는 사실 오늘 0시부터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당선인에서 대통령으로 신분이 바뀌면서 국가원수로서의 경호상 예우도 시작된 겁니다.


대통령에 대한 경호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용산 집무실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23년 동안 다섯 분의 대통령의 경호를 맡았던 김환목 신안산대 경호경찰행정학과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김환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23년 동안 대통령 경호만 5명의 대통령을 모셨다고 하는데 누구부터 모셨습니까?

[김환목]
제가 85년도 경호실에 입사해서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 노태우 그리고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경호를 하고 마쳤습니다.


23년 동안 경호를 그렇게 맡으셨으면 경호의 강도랄까요. 그런 흐름 변화도 다 알고 계시겠어요.

[김환목]
그렇죠. 대통령 성향에 따라서 경호에 나름대로 비중을 많이 두는 대통령이 있었고 또는 그러한 것들이, 그러니까 근접해서 경호하는 것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대통령도 있어서 조정은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안전조치의 부분이 미흡하다거나 조정되거나 이러지는 않았고요. 수적이나 방법은 또 눈에 거슬러지는 부분들은 조금 줄여갔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랬군요. 오늘 0시를 넘어서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시작했으니까 당선인에서 대통령이 된 거잖아요.
경호는 전체적으로 똑같은 겁니까? 아니면 달라지는 게 있습니까?

[김환목]
그렇습니다. 어제까지, 그러니까 오늘 0시 전까지는 윤 대통령 신분이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었기 때문에 대통령 경호실법에 의해서 전담 경호부가 만들어져서 여지껏 지금까지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경호를 제공했고요. 오늘 0시부터는 경호처 조직 안에 수행경호부라는 조직이 있어서 그 조직에서 정상적으로 경호를 담당합니다. 그러니까 어제까지 경호를 담당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을 담당했던 수행경호부가 전환됐다고 보면 되겠죠.


그렇군요. 그리고 오늘 오전에 국회에서 취임식이 진행됐잖아요. ... (중략)

YTN 임주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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