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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하락 반전하며 나스닥 지수는 5%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어제 기준금리 0.5%포인트 상승이 다음 날 반영되면서 "연준의장 파월의 발언을 잘 못 해석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1천 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3.12%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47.16 포인트 5% 가까이 폭락하며 마감했습니다.
2020년 11월 30일 이후 17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이 같은 지수 하락은 전날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을 잘못 해석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 인터뷰 :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어제)
-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각합니다. 그 고통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물가를 잡으려면 신속히 움직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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