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성년 주주 35만명…1인당 41주 보유
소위 '국민주'로 불리는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20대 미만 미성년 주주가 3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는 35만8,257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미성년 주주는 삼성전자 전체 주주 506만여명 중 7.07%를 차지했고, 전체 발행 주식의 0.25% 수준인 총 1,483만4,499주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를 기준으로 20대 미만 주주 1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평균 약 41주로, 지난 3일 종가로 환산하면 약 277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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