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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친구로 돌아온 방정환' 어린이날 100주년 전시 '풍성'

2022-05-04 346 Dailymotion

【 앵커멘트 】
내일(5일)은 어린이날이죠.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을 만든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방정환 선생의 뜻을 담아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는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어린이날을 처음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들의 놀이 친구로 돌아왔습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이동하는 '세계발명말판', 육각별 모양의 판에서 말을 옮기는 '금강게임' 모두 방정환 선생이 처음 선보인 놀이입니다.

100년 전 놀이를 즐긴 아이들, 고마운 마음을 엽서에 담아 전합니다.

▶ 인터뷰 : 안혜안 / 전북 완주군
- "어린이날을 만든 사람, 단순하게 이렇게밖에 몰랐는데 게임 같은 것들을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1950년대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린이였을 때 가장 인기 있었던 선물은 뭘까.

"아, 못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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