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중임에도 10만 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여부를 다음 주에 결론 내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말쯤이면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 6,43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22일)도 신규 확진자는 10만 명 밑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평일임에도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방역당국은 다음 주 후반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여부를 결론짓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실외 마스크의 조정 여부는 다음 주부터 그 부분들은 조금 더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르면 5월 초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가 적용되면,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