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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김규리 "넌 날 오롯이 이해하는 사람" 이요원 향한 집착↑ | 네이트 뉴스 - Star News

2022-04-20 1 Dailymotion

[=정한비 기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김규리가 이요원에 관심을 갈구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극본 신이원/연출 라하나) 5회에서는 은표(이요원 분)에게 집착하는 진하(김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표는 “나 좀 도와줘”라는 진하의 연락에 작업실을 찾았다. 자신의 태피스트리 작품에 은표가 “심연의 무언가를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야, 사람들 각자각자 지금의 처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는”이라는 감상을 내놓자 진하는 은표를 끌어 안으며 “고마워, 그렇게 말해주니까 안심이 된다”며 “갑자기 전시가 코앞이라고 생각하니까 아무것도 못 하겠는 거야. 국내에서 하는 첫 전시인데 혹평 받으면 어떻게 해”라고 울상을 지었다. 은표는 감정 없는 목소리로 “뭘 그런 걱정을 해, 충분히 멋진데”라고 말해주며 “이것 때문에 부른 거야? 주변에 친한 작가 많을 텐데 전문가한테 봐달라고 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표정이 굳어진 진하는 다시 웃음을 꾸며내며 “너한테 봐달라고 하고 싶었어. 심미안 가졌잖아 너. 예전부터 넌 참 날카로운 눈을 가졌다고 생각했어”라고 말했다. “이번에 네가 내 전시 서문 써주면 어떨까?”라는 진하의 제안에 은표는 “내가 무슨. 유명한 비평가들 다 기다리고 있는데”라고 말했고 진하는 “난 그런 글 말고 날 오롯이 이해해줄 사람이 필요해, 내가 생각할 땐 그게 너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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