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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장검사회의 개최…"검수완박 땐 정인이 사건 못 밝혀"

2022-04-20 27 Dailymotion

【 앵커멘트 】
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한 검찰의 여론 설득 총력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 질문1 】
민지숙 기자, 검수완박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전국 부장검사 대표회의가 소집됐다고요?

【 기자 】
네, 조금 전 7시부터 '검수완박' 법안 저지를 위해 전국 부장검사들이 이곳 서울중앙지검에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선 검찰청의 부장 검사 60명 정도가 참석했는데, 고검장이나 검사장이 아닌 중간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모두 발언부터 비공개로 긴장감 속에 시작된 오늘(20일) 회의에는 사법연수원 31기에서 34기의 각급 청 부장들이 모였는데요.

앞서 이들은 "검찰 업무의 실무 책임자로서 중대한 안건이 너무 성급하게 진행돼 국민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