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검거된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 조현수는 이틀째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검찰 조사에서 입을 닫고 있어서 검찰 수사가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인천지검은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 조현수를 오늘 오전부터 인천구치소에서 불러 조사했습니다.
도주한 지 124일 만에 붙잡힌 두 사람은 어제도 검찰에서 배달 음식을 먹으며 밤늦도록 조사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2019년 6월, 가평 계곡에서 이 씨 남편 윤 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 경찰에 붙잡히기 직전, 아버지에게 괴롭다며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아버지를 통해 이 씨를 설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씨 아버지는 이 씨가 체포된 오피스텔 인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