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윤심·명심·박심' 쟁탈전...이르면 내일 내각 발표 / YTN

2022-04-09 76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조기연 /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장성철 /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은 끝났지만, 곧바로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윤심과 명심의 향방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대구시장 선거에선 이른바 박심까지 조기 등판했습니다. 주요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리고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먼저 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 발표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내일 내각 발표가 있다고 했는데 지금 좀 늦춰진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장성철]
그렇죠. 난항은 아니고 인사검증보고서를 자기들이 열심히 검토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내일 발표하려고 하는데 일단은 당선인 측에서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분들은 고사하는 것 같아요.

권영세 의원 같은 경우도 저는 당에 남아 있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오늘 같은 경우에 통일부 장관이 유력한 거 아니냐, 이렇게 보도가 나왔었거든요. 고사하는 분들이 있고 또 하나는 검증을 하다 보면 자꾸 새로운 것들이 나와요.

그래서 이것도 확인해 보고 저것도 확인하다 보면 당초 스케줄대로 발표를 못할 수도 있는데 일단은 내일 일고여덟 분 발표하고 또 며칠 있다 일고여덟 분 발표해서 국민들에게 새 정부의 조각, 부처의 장관들 선보이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 시점은 사람 이름도 바뀌고 이런 시점인가요?

[장성철]
그런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러 가지 검증을 하다 보니까 좀 부적절한 부분도 나오는 것 같고 또 하나는 정해진 분들도 있어요. 경제부총리 같은 경우에는 추경호 의원 또 다른 분들 같은 경우에는 정해져 있었는데 다른 분들이 좀 고사하는 분들이 조금 더 많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라고 보여집니다.


막판 진통이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원래 새 정부 내각 짜다 보면 신조어들이 늘 등장하잖아요. 이번에는 서오남 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서울대 출신의 50대 남성 또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면 30대 파격 인선도 기대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런 것과는 조금 멀어지는 것 아니냐, 이런 시각인 것 같습니다.

[... (중략)

YTN 조남인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0916125464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