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저임금위원회가 전원 회의를 갖고 윤석열 정부의 첫 최저임금이 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돌입했습니다. 최대쟁점인 '인상률'에 더해 윤 당선인이 후보시절 강조해온 '업종별 차등 적용'을 두고도 노동계와 경영계 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노동계는 소득 불균형과 양극화 해결을 위한 인상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영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호소하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심가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