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어린이 후유증도 심할까? / YTN

2022-04-02 27 Dailymotion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 다음 주부터 완화된 새 거리두기를 적용한 뒤 감소세가 유지되면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후유증 환자가 늘면서소아 감염 증가에 따른 소아 후유증도 증상이 심할지 관심인데요. 전문가와 알아보겠습니다.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모셨습니다.

이제 정부에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 동안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안을 발표를 했습니다. 모임은 10명 그리고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완화하기로 했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내주 월요일부터 2주간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밤 11시에서 밤 12시로 완화하고,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8인에서 10인까지로 조정하고자 합니다. 행사·집회 등 나머지 방역수칙은 현행 그대로 적용됩니다.]

[권덕철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최종적으로는 실내 마스크 정도를 제외하고 영업시간, 사적 모임, 대규모 행사 등 모든 방역규제를 해제하고 일상의 가까운 체계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지금 정부의 목표 내용 함께 들어봤는데요. 일단 모임 인원 제한도 8명에서 10명까지로 조정이 되고요. 그리고 시간도 늘어나는 거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확진자 수 추이라든가 위중증 환자 추세를 보면 적절한 조치일까요?

[백순영]
아마 인수위 같은 경우는 이걸 전부 해제하는 것을 건의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상황은 사실은 완전히 해제하기는 속도조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죠. 이미 감소 추세로 가기는 했지만 하루 확진자가 아직도 30만 명 나오는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감소 추세가 완전히 확인됐다 하고 보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다시 증가하지는 않겠지만 이 감소 추세가 굉장히 완만한 부분이 있고요.

또 위중증 환자인 경우에 있어서도 아직도 1000명 이상이 나오고 있고 이것도 증가 추세가, 환자의 급증 추세가 나온 이후에 2~3주 후에 후행성으로 시차를 두고 위중증, 사망이 나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마 지금 위중증 사망의 피크를 지나가고 있는 시점으로는 보이기는 합니다마는 이것이 아직 확인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0210422326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