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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천 명 대상 코로나19 후유증 조사..."피로감·건망증 등이 흔한 증세" / YTN

2022-03-31 24 Dailymotion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 천 명을 대상으로 후유증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소 주도로 60살 미만 기저질환이 없는 사례 등 확진자 천 명을 대상으로 후유증을 조사해 올해 하반기 중간 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 뒤 3개월과 6개월째에 세계보건기구 조사법 등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방법으로 후유증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립중앙의료원 등 국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 확진자 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유증 조사에서는, 피로감과 호흡곤란, 건망증, 수면장애, 기분장애 등의 증상이 20~79%의 환자에게서 나타났습니다.

또, 코로나19 감염자의 19.1%가 후유증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이뤄진 후유증 조사는 기저질환자나 중증환자, 입원 환자를 중심으로 이뤄져 일반 성인 관련 자료는 충분치 않은 상황입니다.





YTN 김잔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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