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 발생한 '삼 형제 사망 중태' 사건의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오늘(22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사천시 사천대교 인근 야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30대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어제(21일) 사천시 사천읍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50~60대 형제 3명 가운데 2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 추적을 받아 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숨진 형제 가운데 1명과 사업 관계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며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범행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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