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경보기 누르고 탈주극' 소년범 4명 검거
경찰이 소년보호시설에서 화재경보기를 누르고 탈주한 10대 소년범 A군 등 4명을 검거해 인계했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시설을 이탈한 다음날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키오스크를 파손하고 현금 250만 원을 훔친 A군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2명은 서울 관악구에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탈주 이유에 대해서 "자유가 억압돼 답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소년부 재판에서 보호시설 6개월 감호 처분을 받아 시설에 입소한 뒤 지난달 20일 시설을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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