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한빛부대 14명 양성…"임무수행 지장 없어"
최근 교대를 위해 남수단으로 출국한 한빛부대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1일) 합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현지에 먼저 도착한 한빛부대 15진 1제대 140여명 중 1명이 확진됐고, 13명이 PCR 신속검사 장비인 엑스퍼트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실상 확진자는 총 14명인 셈으로, 모두 3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인원입니다.
합참 관계자는 "전원 무증상으로 상황관리 중"이라며 "임무 수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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