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에서 어선이 뒤집혀 선원 3명이 숨졌습니다.
해경은 그물을 끌어 올리다 무게를 견디지 못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어선 바닥이 하늘로 향한 채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잠수복을 입은 해경 구조대원이 바다로 뛰어들어 배로 접근합니다.
"사천 구조정, 이쪽으로 와주세요."
선착장에서 불과 600m 떨어진 바다에서 4.9톤짜리 어선이 뒤집힌 건 오전 10시 반쯤.
어선에는 모두 6명이 타고 있었고, 3명은 주변에 있던 어선이 구조했습니다.
선내에 남아 있던 나머지 3명은 출동한 해경이 신고 45분 만에 모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숨진 3명은 50~70대 여성입니다.
사고가 난 어선은 바지락 채취선으로 그물을 올리다가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무 / 통영해양경찰서 홍보실장 : 우선 지금 저희가 추정하는 원인은 바지락 그물 올리는 작업 중에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지금 전복된 거로 확인되고 정확한 것은 선장 상대로 조사를 해봐야지 나올 것 같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 파도는 0.5m 높이로 날씨가 사고에 영향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목숨을 구한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뒤집힌 어선을 예인해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YTN 오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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