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 최다치를 찍은 데 이어 오늘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35만 명이 새로 확진됐고 어제 하루만 250여 명이 숨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오늘도 30만 명대 확진자 수가 나왔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만 19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38만 명을 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는데요.
오늘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이틀째 30만 명대 중후반을 기록한 겁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6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사망자는 251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늘어난 1,07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늘면서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하루 사이 13만 5천여 명 늘어나 오늘 0시 기준 재택 치료자는 156만여 명입니다.
이 가운데 60살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으로 하루 두 번씩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 관리군은 23만 5천여 명입니다.
계속되는 확산세에 병상도 빠르게 차고 있습니다.
전국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2.2%포인트 올라 64.1%에 이릅니다.
특히 최근에는 11세 이하 소아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5∼11살 소아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도 필요하다고 보고 내일 구체적인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강희경입니다.
YTN 강희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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