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상연 앵커
■ 출연 : 천해성 / 이재명 캠프 평화협력위원장, 신범철 / 윤석열 캠프 외교안보정책본부 간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책 덕분에 후보를 알다. 정책덕후 두 번째 시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상연입니다. 오늘은 이번 대선 양강 후보인 이재명 캠프의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그리고 윤석열 캠프의 신범철 외교안보정책본부 총괄간사와 함께 두 후보의 대북 정책 관련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서 양 후보가 대북 문제와 관련해서 어떤 발언을 했는지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양 후보의 대북 정책,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YTN은 이번 대선을 앞두고 우리 국민의 인식을 조사해 봤습니다.
과연 우리 국민은 대북 문제와 관련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그래픽으로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남북 대화가 필요하다고 보는지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률이 53.8%로 나왔고요. 반대하는 편이다, 그러니까 21.8%로 집계가 됐습니다.
동의한다는 답변이 2배가 넘게 높았고요. 또 대북 경제 제재를 지금보다 강하게 해야 한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편이 38.1%, 보통 34.6%, 반대하는 편이 27.3%로 나타났습니다. 앞선 질문보다 찬반 격차가 좀 줄어들기는 했습니다마는 그래도 찬성하는 입장이 조금 더 많았습니다.
조금은 엇갈려 보이는 답변들이죠. 대북 문제가 그만큼 풀기 어려운 문제라는 데에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양 후보의 공약들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역시나 그래픽으로 만나보시죠. 먼저 이재명 후보 측 공약부터 보겠습니다. 크게 세 가지로 저희가 띄워드리고 있는데 천 차관님께서 설명해 주실까요?
[천해성]
현재 한반도 평화 또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역시 북한의 비핵화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제일 처음으로 제시한 내용들은 북한의 비핵화를 진전시키기 위해서 단계적 그리고 동시적 행동에 의한 해법을 저희가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비핵화와 또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따라서 경제 협력이 또 가능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평화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한반도 평화 경제 체제 수립이 가... (중략)
YTN 김주영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30816513985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