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부동시를 내세워 병역을 면제받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과학적 검증결과를 무시하는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장제원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덕분에 오히려 윤 후보의 부동시 군 면제 논란이 명확하게 정리됐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치졸한 의혹 제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의혹을 제기하는 세브란스병원 조절마비 굴절검사 진단서는 과거 청와대에 검증 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청문회 당시 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이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 의혹을 깔끔하게 해소해준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선천적인 눈질환은 부동시는 굴절률 검사 기계를 이용해 정밀하게 확인되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단순 시력 검사로는 정확하게 판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년공 시절 구형 프레스에 왼팔을 다쳐 군 면제를 받은 이재명 후보를 향해 평소 행동을 보면 왼팔로 서핑과 낚시를 하고 쇠망치를 드는 등 군 면제를 받을 정도의 장애인지 의심스럽다며 어떻게 팔이 갑자기 좋아진 것인지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엄윤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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